여자 골프 세계 1위 고진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 오픈에서 시즌 4승을 달성했습니다. 주방가구 전문의 '넵스' 소속 여자 프로골프선수. 국가대표 출신으로 김효주 - 백규정 - 김민선 등과 동기. 이미 프로에 진출하여 13년 신인왕을 차지한 김효주 외의 3명이 14년도 신인으로 1부 투어에 뛰어 들어 '슈퍼루키 3인방'으로 지칭되었고 시즌내내 화제의 중심이었습니다. 현 시점에서 국내 최고의 스윙 코치 중 하나라 볼 수 있는 고덕호 프로에게 주니어 시절부터 교육을 받아 매년 스윙을 교정해 오며 다듬어 왔습니다. 염원하던 첫 메이저 타이틀을 따낸 뒤의 인터뷰에서 "제2의 아버지"라 칭하며 눈시울을 붉혔는데, 때마침 중계 해설을 하던 고덕호 프로도 이에 대한 소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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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6.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