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가쓰히로는 일본의 신문 기자/언론인이다. 구체적으론 산케이 신문 논설 위원 이자 서울지국장을 겸임하고있다. 산케이 신문은 일본의 대표 우익지이다. 산케이 신문의 일본 내 인식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다. 산케이 신문은 구독하면 사은품은 많이 주지만 기사의 품질과 수준은 많이 떨어지는 신문 정도 평가 받고 있다. 일본 5대 전국지 중 판매 부수도 가장 낮다. 구로다 가쓰히로는 대표적인 지한파이자 혐한으로서, 지금은 대외 활동이 뜸해 인지도가 줄어든 편이지만 200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극우논객으로 제법 명성을 떨쳤다. 1941년 가고시마현 태생으로 교토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였다. 교도통신(共同通信)에 입사하여 서울주재원으로 파견되면서 한국과 연을 맺게 되었다. 일본인 특유의 억양이 거의 느껴지지 않..
정치
2019. 7. 26.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