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다로(일본어: 河野太郎, 1963년 1월 10일 ~ )는 일본의 정치인이고 제150대 외무대신이다 일반적으로 외무상 혹은 외상으로 불린다. 할아버지는 건설대신, 농림대신 등을 지낸 고노 이치로, 종조 할아버지는 중의원 및 참의원 의원을 지낸 고노 겐조(河野謙三)이다. 고노 다로의 아버지는 고노 담화로 매우 유명한 외무대신, 부총리 등을 지낸 고노 요헤이이다. 2017년 8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으로부터 "당신의 아버지는 정직한 정치가였다. 당신이 외상이 됐다는 것을 알고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품었다"며 "오늘 당신의 발언을 듣고 솔직히 실망했다. 발언 내용이 완전히 미국이 당신에게 부여한 임무 같다는 느낌이었다"라고 쓴소리를 들었다. 고노 다로 ..
정치
2019. 8. 1.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