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가주망은 지식인과 학자의 도덕적 의무라고 조국 수석이 오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앙가주망은 ‘참여’ 등을 뜻하는 영문 ‘인게이지먼트’(engagement)를 프랑스식 발음으로 읽은 것이다.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사진)이 1일 페이스북에 “일부 언론이 나를 ‘폴리페서’라고 공격한다”며 “앙가주망은 지식인과 학자의 도덕적 의무”라고 반박해 ‘폴리페서’와 ‘앙가주망’의 뜻에 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그가 언급한 ‘폴리페서’와 ‘앙가주망’ 등이 올라왔다. 폴리페서는 ‘정치’를 뜻하는 ‘폴리틱스’(politics)와 ‘교수’를 뜻하는 ‘프로페서’(professor)를 합쳐 만든 조어(造語)다. 보통 ‘대학교수직을 발판으로 개인의 입신양명을 추구하는 이’..
정치
2019. 8. 1.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