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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은 대한민국의 정치인, 관료, 기업인입니다.

 

1942 6 5일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서 출생했으며, 2017 75세로 의외로 고령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독립운동가 박종식(朴鍾殖, 1910 ~ 1948)으로 1993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습니다.




 

박지원씨는 2019년기준 나이는 77세로 1942년생입니다. 박지원의 고향은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이이고 본관은 밀양 박씨입니다. 종교는 천주교로 세례명은 요셉입니다.

 

박지원의 학력으로는 목포 문태고(60)와 서울 단국대 경영학과(69)를 졸업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머리가 뛰어나 공부를 잘했으나 중·고등학교 시절에 사람 구실을 못할 정도로 병약해서 이른바 명문학교에 입학하진 못했다고 합니다.

 

 

 

박지원 황교안 독설

 

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의원이 19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장외투쟁을 결의한 데에뜬금없다며 비판했습니다. “지금 경제나 민생 문제도 그렇지만 일본이나 대북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얽혀 있는데 홍콩도 아니고 왜 장외투쟁을 하는지 자다가 봉창 때리는(두드리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가 오는 24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장외투쟁을 다시 열겠다고 하자 내놓은 의견입니다.



 

박 의원은정치는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황 대표는 취임하자마자 장외투쟁을 했고 국민에게 지지도 못 받았다이제 또 느닷없이, 뜬금없이 장외투쟁을 선언하니까 일부 보도에 따르면 한국당 내부에서도생뚱맞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하더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황 대표가 문 대통령에 하루 앞서 광복절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 것도금도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박지원 디스 설태 낀 혓바닥 놀려대

 

북한은 19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소속 박지원 의원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비판한 데 대해입에 담지 못할 험담이라며 이례적인 비판을 내놓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혓바닥을 함부로 놀려대지 말아야 합니다제목의 글에서 박지원 의원을마치 자기가 6·15 시대의 상징적 인물이나 되는 것처럼 주제넘게 자칭한다고 표현하며이번에도 설태 낀 혓바닥을 마구 놀려대며 구린내를 풍기였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6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페이스북 글에서() 정주영 회장님의 고향인 통천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2회 발사한 것은 최소한의 금도를 벗어난 것으로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중앙통신은 “6·15시대에 평양을 방문해 입에 올리기 민망할 정도로 노죽을 부리던 이 연극쟁이가 우리와의 연고 관계를 자랑거리로 정치적 자산으로 이용해 먹을 때는 언제인데 이제 와서 배은망덕한 수작을 늘어놓고 있으니 그 꼴이 더럽기 짝이 없다고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 통신은 이어한 번은 더 참을 것이다. 그러나 다시는 우리와의 관계를 망탕 지껄이지 말아야 한다멍청한 짓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박지원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

 

그는 70년에 럭키 금성사(반도상사)에 입사한 뒤에 72년 동서양행 뉴욕지사장으로 도미했습니다. 그러다가 3년만인 75년에 가발 및 잡화를 수입 도매하는 회사인 '데일리 패션'을 설립했습니다.




박씨는 이렇게 해서 87년 귀국하기까지 15년 동안 뉴욕에서 살면서 사업체를 크게 일구었고 이를 토대로 80년 뉴욕한인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때 그의 나이는 38세였습니다. 그가 이룬 최연소 뉴욕 한인회장 기록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83년 가을 워싱턴 근교의 버지니아주의 한 아파트에서 망명중인 김대중씨와의 '운명적 만남'을 통해 '절대적 DJ'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박씨를 어떻게 생각할까.

"'지칠 줄 모르는 성실함, 놀라운 정치적 순발력'. 박지원 대변인을 한마디로 말하라면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나만의 느낌은 아닐 것이다. 정치인의 최고덕목은 신언서판(身言書判)입니다. 생김새와 언변과 문필력과 판단력이 모두 잘 어우러지면 어느 분야에서든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법인데, 박 대변인이 그런 정치이다."

사람에 대한 평가가 신중하기로 유명한 DJ는 박씨의 자서전 <넥타이를 잘 매는 남자>의 첫머리에 '내가 본 박지원 대변인'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박씨를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30년 전 녹내장으로 왼쪽 눈 실명해 의안 시술. 오른쪽 눈도 실명 위기

 

박씨는 30년 전 미국에서 왼쪽 눈에 녹내장이 와 실명을 해 수술을 받고 의안(義眼)을 했습니다



박씨의 경우 유전성인데다가 한쪽 눈에 녹내장이 오면 다른 쪽 눈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매년 정기적으로 왼쪽 눈(의안)과 오른쪽 눈 전이 여부를 검진해왔습니다.

 

 

 

박지원 이명박 사돈 논란

 

“박지원은 MB와 사돈이라는 말은 전혀 뜬금없는 일일까? 아니면, 어디까지 사실일까?

 

 박지원 대표 부부에게는 딸만 둘이 있습니다. 큰딸은 2013 12월에, 작은딸은 2015 5월에 출가했습니다. 박 대표는 두 딸의 결혼식을 모두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직계가족만 초대했을 뿐 외부인은 부르지 않았습니다. 박 대표는외부에 알려지는 게 싫어서 청첩장에 내 이름도 넣지 않으려 했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큰딸의 남편, 즉 맏사위의 사촌형수가 이상득 전 의원의 딸인 것입니다. 박 대표는 나중에야 그 이야기를 듣고 크게 놀랐다는 후문입니다.

 

익명을 원한 관계자는우리 속담에 남이나 다름없는 먼 친척을 가리켜사돈의 팔촌이라고 하지 않느냐면서사돈의 팔촌도 아닌 사돈의 사돈이라면 아무 관계도 아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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