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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 방탄소년단 비하 원본 동영상 

DHC 화장품 제품 불매운동 극우 혐한논란 총 정리, 한국은 금방 식는 나라 유니클로 다음 목표는 DHC

 

지난 10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최근 'DHC텔레비전'에 출연한 한 패널이 한국의 불매운동을 비하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등 혐한 및 막말 발언을 서슴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문제의 패널은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며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지"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패널은 "'조센징'들은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시키지 못해서, 일본에서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습니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서 지금의 한글이 됐다"고 여과 없이 역사 왜곡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과 관련해서는 "제가 현대아트라고 소개하면서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은 건가요? 아니잖아요"라며 막말을 던졌습니다.



 

앞서 나아가 요시다 요시아키 DHC 회장은 재일동포를 비하하거나 극우 정당을 지원해 비판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이 회사는 해명을 요구하는 취재진에게 형식적인 사과 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HC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고 뉴스룸은 밝혔습니다.

 

'DHC'는 피부에 노폐물을 남기지 않는다는 콘셉트로 선보인 클렌징 오일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10초에 1개씩' 팔릴 만큼 유명세를 탔다. 실제로 DHC는 지난 2017년 국내 최대 H&B 스토어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DHC dhc BTS 방탄소년단 비하 논란


dhc 텔레비전은 최근 방송 도중 '방탄소년단의 원폭(원자 폭탄) 티셔츠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패널이 "방탄소년단 멤버 중 1명이 일본이 원폭이 떨어진 디자인 옷을 입고 춤을 췄다"고 언급하자 다른 패널은 "이건 심하다. 일본은 반성하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이라며 "원폭 사건은 세계적으로도 심한 일인데, '만세' 라고 말한 것은 사람으로서 심하다"고 분개했다. 


또 다른 패널 역시 "한국인들은 일본에 큰 지진이 일어나면 기뻐하더라"라며 "그걸 창피하다고 생각 안 하는 듯"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지난해 원자폭탄 투하 그림이 있는 티셔츠를 입어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해당 티셔츠에는 원자폭탄이 터지는 사진과 함께 광복을 맞아 만세를 하는 한국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담겨있었기 때문. 

당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관계자는 "원폭으로 광복이 됐다는 생각보다는 원폭의 반인류성에 대해 우리 모두 생각해봤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방탄소년단 소속사는 지난해 11월 13일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dhc tv 방탄소년단(bts) 비하 동영상 원본 및 BTS측의 당시 대응









과거 DHC 회장 혐한 발언 전력

 

당시 DHC를 국내로 들여온 DHC 코리아는 매출액 '99' 돌파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이토록 사랑받고 있는 'DHC'는 사실 극우 성향을 가진 '혐한 기업'이라는 구설수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3년 전 DHC 회장 요시다 요시아키(吉田嘉明)는 공식 홈페이지에 '재일동포'를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요시다 회장은 '진짜와 가짜, 사이비의 차이'를 장황하게 설명하며 '자이니치' 문제를 피해 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자이니치'는 해방 전부터 한반도에서 건너와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동포를 부르는 말입니다. 해당 글에서 요시다 회장은 "판사와 피곡 모두 자이니치면 피고가 100% 이깁니다"라며 "재판은 시작 전부터 결과를 알 수 있다. '사이비 일본인'은 필요 없으니 모국으로 돌아가라"라고 밝혔습니다. 재일동포를 '사이비 일본인'이라 칭하며 공개적으로 저격한 요시다 회장의 발언은 당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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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19/08/617622/

인사이트 https://www.insight.co.kr/news/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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