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의원 프로필 민주평화당 탈당 부인 눈수술 성형 민혜경 노인폄하발언 :: 솔직한 소카뉴스

정동영은 문화방송 앵커 출신 정치인입니다. 

정동영은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입니다. 정동영 의원의 고향은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입니다. 현재 겆주지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로 지역구는 전북 전주시 병입니다. 정동영 의원의 종교는 천주교로 세례명은 다윗입니다. 정동영의 부인은 민혜경씨이고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습니다. 장남은 정욱진씨이고 차남은 정현중씨입니다.

 

정동영 국회의원의 학력은 1966년 전주초등학교, 1969년 전주북중학교 졸업, 1972년 전주고등학교, 1979년 서울대학교 국사학 학사, 1984년 웨일스대학교 대학원 저널리즘학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1996년 대학 친구이자 국무총리, 교육부 장관 등을 지낸 이해찬 의원의 권유를 받아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여 정치인으로 변신, 전향한 그는, 이후 제15대 총선에서 전주시 덕진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 전국 최다득표로 당선되어 15대 국회에 입성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새정치국민회의 대변인·총재 특보·청년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 때 MBC 미남 앵커로 인기가 많았던 만큼 역대 한국 정치인들 중 상당히 잘생긴 편에 속합니다.

 

정동영 의원의 부인인 민혜경씨는 가수 민혜경씨와는 동명이인일 뿐입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의 부인 민혜경씨는 전형적인 ‘현모양처’다. 가난한 집안의 맏아들이던 정 후보와 결혼한 뒤 시어머니를 모시고 시동생 셋을 장가보냈다. 지난 81년 결혼 후 26년 동안 평범한 주부로 지내다 최근 남편을 돕기 위해 선거운동에 뛰어든 민씨를 만났습니다. 라고 여성동아는 평하고 있습니다.

 

2000년 '40대 기수론'을 내걸고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 도전해 끝까지 완주했으나 노무현에게 밀려 패했습니다.

 

2004년 노인폄하발언으로 홍역을 치루기도 했습니다. “(이 번 총선에서) 60대 이상 70대는 투표 안해도 괜찮다”며 “(투표일에) 그분들은 집에서 쉬셔도 된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결국 노인정에서 무릎꿇고 사죄하는 모양으로 일단락 되었습니다.

 

2003년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했고, 이후 동반 탈당파들이 만든 열린우리당에 참여했으며 원내대표를 지냈다.

 

1978년 문화방송에 입사한 후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역임했습니다. MBC 퇴사 후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였고, 열린우리당 의장, 통일부 장관을 지냈으며, 4선 국회의원입니다.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의 17대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으나 이명박에게 패했습니다. 2018년 민주평화당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27일 눈썹이 각막을 찌르는 안검내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눈수술을 받았는데 인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사실은 부기가 덜 빠진 듯 합니다. 붓기가 빠진 지금은 이전 얼굴과 큰 차이가 없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햇볕정책 등 이른바 DJ 정신 계승정당을 자임(自任) 해온 민주평화당이, 오는 18일 DJ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갈라선다. 창당 1년6개월 만입니다.

 

 

 

평화당 대안정치연대 탈당 논란의 중심에 서다

 

앞서 평화당 내 제3지대 구축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는 오는 12일 집단탈당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안정치 소속 김종회·박지원·유성엽·윤영일·이용주·장병완·정인화·천정배·최경환 의원 등 9명은 탈당계를, 장정숙 의원은 당직사퇴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장 의원은 국민의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평화당에서 활동 중이나 바른미래당 소속이기 때문입니다.

 

대안정치는 정 대표 등 당권파가 권한을 내려놓고 물러난다면 탈당을 재고하겠습니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 대표 측은 당내 비상운영체제 대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대안정치 측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탈당을 예고한 12일까지 정 대표 측과 대안정치가 극적으로 화해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탈당의 규모다. 평화당 16명 의원 중 10명이 탈당계와 당직사퇴서 등으로 당을 떠나게됩니다.

 

김광수·조배숙·황주홍 의원은 대안정치와 함께 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평화당에 남아있을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특히 중재에 나섰던 황 의원은 지난 9일 정 대표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왜 당대표를 못 내려놓나. 헛똑똑이란 단어가 생각난다' 등의 내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사실상 당 활동을 하지 않았던 김경진 의원은 대안정치와는 별도로 탈당해 내년 총선을 치르겠습니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당내에 이른바 '탈당 도미노'가 일어나면 평화당에는 사실상 정 대표와 박주현 의원만 남게 됩니다. 박 의원 역시 국민의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현재 바른미래당 소속이기 때문에 사실상 정 대표 혼자 남는 1인 정당이 될 수 있습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평화당은 DJ가 강조했던 ▲민생 ▲평화 ▲민주 ▲개혁 ▲평등 등의 시대가치 구현을 목표로 '평화로운 한반도,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나라, 모두가 잘 사는 풍요로운 나라'를 비전으로 삼고 출범했습니다.

 

그러나 민생보다는 당의 진로를 놓고 끝모를 공방을 벌이며 평화롭지 않은 구도를 이어오다 원내 제4정당으로서의 활동에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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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811_0000737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