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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는 대한민국의 작가. 하악하악 등의 에세이로 유명합니다


1946 9 10(음력 8 15)에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상백리에서 출생했습니다. 외가에서 태어났다고 바깥 외()자와 항렬자인 빼어날 수()를 합해서 이름이 이외수가 되었습니다.





 

청년 시절 춘천의 다방 DJ 생활을 하며 밥을 벌었던 그는 글도 쓰고 잠도 잤던 자신의 구석진 테이블에 처음 본 여성이 앉자 '내 자리' 라고 말했다 가벼운 실랑이가 벌어졌고, 이를 계기로 그 여성과 연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스 강원 출신의 이 여성은 지금의 부인 전영자 씨입니다.


 

 

 

이외수 조국 옹호 발언 논란

 

이외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국 후보자와 그 일가에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언론들, 그리고 정치꾼들이 쏟아내는 그 많은 소문들과 의혹들이 과연 사실인지 아닌지도 확인해 보지 않은 채로 일단 짱돌부터 던지시는 건 아닌지, 찬찬히 한번 생각해보자"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조 후보자 일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이명박, 박근혜 시절 언어도단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부정부패나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찍소리도 못하던 성인군자들이 당시에 비하면 조족지혈도 못 되는 사건만 생겨도 입에 거품을 물고 송곳니를 드러낸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외수는 "갑자기 공자님을 위시한 역대급 도덕군자들이 한꺼번에 환생했나 싶을 지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수 외도 혼외자 양육비 재판

 

2013 3월 말, 이외수와의 혼외관계로 인해 아들을 낳은 뒤, 그 아이를 키운 경북거주의 오모씨(56,)이외수에게 양육비 미지급으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4 16일 이 스캔들에 대한 첫 공판이 춘천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그리고 29일 양측 합의로 일단락되었습니다. 다만 양측이 본인이 아니라 양측 변호사로 대리공방을 치렀다는거나 대략적인 소식 외에 공판 및 상세의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 소송 건과 관련한 그의 행보와 사건과 관련하여 드러난 과거의 언행(오모씨와 혼외아들을 '저쪽'이라고 표현한다든가, 오모씨를 구타하고 자신의 책임을 부정하는 서약서 작성을 강요한다든가)이 평소에 그가 남긴 글들과는 이중인격 수준으로 너무 달라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충격적인 폭로로 인해 지지자들에게 탈속한 신선으로 여겨지던 이외수의 이미지는 회복할 수 없는 결정적인 타격을 입게 되었으며 그 여파는 지금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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