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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며,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이다.

 

전희경은 초선 국회의원이다. 친박 비박등의 계파는 분명하게 드러나있지 않다. 드러나는 활동이 나이와 정계 경력에 비해서는 꽤 많다. 자유한국당의 여러 비례대표 국회의원 중 활약상이 다양하게 부각되고 있으며, 우파 사이에서는 적지않은 호평을 많이 받고 있다. 극우파 사이에서는 "뉴라이트 여전사"라고 불린다.




출생지는 서울특별시지만, 6살 때 부모님을 따라서 경기도 의정부시로 이사했다. 그곳에서 초, ,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원래 꽤 부유한 집이었다. 하지만 부친의 사업 실패로 의정부에서도 낙후된 동네인 금오동으로 이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향은 의정부시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정치적인 신념에 대해서

전희경은 국가의 과도한 시장 경제 개입을 반대하며 기업의 투자와 이윤 추구의 자유를 가장 큰 가치로 여기고있다. 따라서 전희경은 이념형 보수 정치인으로 분류되고있다. 일부 보수 및 극우층으로부터는 소위 보수의 잔 다르크라고 불리며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 반대 진영에서는 흑백논리와 색깔론의 구태 정치인으로 비춰져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정치인이다.

 

40대밖에 안 된 젊은 사람인 데다 겨우 비례대표 초선의원에 불과한 인물이지만, 본격적으로 정계에 발을 들인 지 약 2년 남짓한 기간에 엄청나게 무수한 논란거리들을 만들었다. 대부분이 색깔론, 종북몰이 관련이다.

 

발언이나 행보를 통해 나타난 의식세계를 보면 자유지상주의적 자본주의에 대한 무한한 긍정과 진보적 사상과 의제에 대한 적개심, 그리고 국가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성과 헌신을 강요하는 국가주의가 잘 묻어나고 있다. 여러모로 한국의 보수와 기득권 지배세력의 이해관계와 지배 이데올로기를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정치인이다.




전희경 의원 논란

 

1. 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관련


박근혜 정부 시절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 관련된 토론에서 무논리 노근거 태도를 보여 비판을 받은 바 있다.

 

MBC 100분 토론 때가 그런 태도였다. 같은 찬성 측인 전재관 국사편찬위원회 부장은 근거도 대며 논리적으로 주장하려 했지만 전희경은 전혀 그러지 않아, 아군인지 적군인지 의아한 사태까지 발생하였다. 교학사 반대하는 게 문제라 주장에, 역사학자 분들이 "이게 왜 문제냐?"라고 지적하자, "국정화는 교학사 아니니 교학사 이야기 꺼내지말라"하는 논제 책임 회피하고, 역사학자들이 철저하게 자료까지 가져왔는데 자료 자체에 대한 수용을 거부했다.

 



2. 석사학위 논문 표절

 

20대 총선 기간, 전희경의 이화여대 석사 논문인 "한국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 연구"(2001)가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 표절 대상으로 제시된 논문은 유모 교수 등의 2000년 논문 "한국 정보통신산업의 국제경쟁력 결정요인 분석", 산업연구원 박모 씨 등의 1999년 논문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과 규제 제도"이며, 전희경의 학위 논문에서 79%가 이들 두 논문에서 사용된 문장, 표현과 동일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심지어 논문의 결론 부분은 20개 문장 가운데 19개가 붙여쓰기 수준으로 똑같은 것으로 나왔다. 관련 보도 이를 두고 " 학력위조에 더 가깝다"는 비판마저 나왔다.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는 가운데, 정작 당사자인 전희경 자신은 표절 대상으로 지목된 논문과 저자들에 대해 "처음 듣는 이름들"이라면서 부인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이화여대는 2016 12월 논란의 대상이 된 전희경의 석사학위 논문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였고 그 결과로 2017 3 23일 전희경 본인도 석사 학위 논문을 슬그머니 반납하고, 이화여대는 연구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판정하였다.

 



3. 카카오톡 막말 논란


2016 9 21일의 대정부 질문 도중 보좌관으로부터 당시 옆에 앉아있던 표창원의원의 당시 트위터 내용을 전해듣고는

"이런 말 같지도 않은 트윗 왜 보내냐. 옆 자리니까 확 패 버리라고? 지금 주 차뿌까? (확 차버릴까?)" 등의 막말을 주고받아 논란이 되었다.

이에 표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다

"제 옆자리에 앉아 계신 분이 이런 생각을... 경찰 국회경비대에 신변보호 요청을 해야 하나요? ㅠㅠ"라고 대처했다..

 



4. 임종석 비서실장 색깔론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그냥 여자 김진태다. 솔직히 "김진태가 긴장하겠는데?"라는 생각도 든다 라고 발언한 바 있다.

2017년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임종석 현 비서실장에게 "주사파와 전대협이 청와대를 장악했다"며 또 다시 색깔론을 들먹이며 운영위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 결국 임종석은 "5·6 공화국 때 정치 군인들이 광주를 군화로 짓밟을 때 의원님이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저는) 인생과 삶을 걸고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말할 정도로 부끄럽게 살지 않았다."고 언성을 높이며 나중에는그게 질의입니까?”, “국민의 대표에 맞지않는 질의다라면서 질의 내용에 대해 매우 모욕적이며 매우 유감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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